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양준혁(사진·51)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 28일 밝히자 그의 예비 신부는 누구인지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복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양준혁이 은퇴 당시 몸을 담았던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 시작해 지인 사이로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며 긴 인연을 맺었다.

예비 신부는 또 음악을 전공했으며 인디밴드 활동과 앨범 작업에 보컬로 참여할 만큼 조예가 깊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