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우아함을 뽐냈다. /남용희 기자

천우희, JTBC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 참석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천우희가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상큼함 매력을 뽐냈습니다.

천우희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천우희는 베이지 바탕에 빨간 꽃 패턴이 있는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도 있었지만 앞뒤 길이가 다른 언발란스 원피스로 각선미까지 드러내며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에서 드라마 작가 역으로 출연한다. /남용희 기자

헤어 스타일은 상큼했습니다. 일자로 내린 앞머리에 짧은 단발머리는 깔끔하게 묶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포즈에서도 천우희의 발랄함은 돋보였습니다.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눈을 감는가 하면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습니다.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에서 감정 기복이 지나치게 심한 신인 드라마 작가 임진우 역을 맡아 안재홍(손범수 역)과 호흡을 맞춥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