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넘은 전통 설렁탕, 부위별로 나오는 수육))

서울의 중심 명동에 이런곳이 있다. 최자로드에 등장한 50년 전통의 설렁탕집. 진한 고기국물에 살살 녹는 소고기가 가득 들어있다.

이곳을 유명하게 만들어준건 사실 부위별로 가지런히 담겨나오는 수육. 아롱사태, 우설, 지라, 차돌박이, 머릿고기, 양지머리가 곱게 썰려 한접시에 담겨나온다.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게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이다. 어떤 후기엔 한우어벤져스라고. 소주가 술술 들어가니 다음 스케줄은 비워두고 방문하자.

#명동 #미성옥
📍서울 중구 명동길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