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는 당당함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선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찐 것이다(I didn't get a boob jo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라는 해명 글을 올리며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선미 가슴 수술' 등이 함께 있는 것을 캡처해 덧붙였다.

앞서 선미는 "한창 바빴을 땐 41kg까지 빠졌다. 미국 투어를 위해 큰마음 먹고 49kg까지 찌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고, 이번 일뿐만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자신과 관련한 의혹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그는 자작곡과 관련해 악플이 이어지자 "단순히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려는 보여주기식의 작업을 하지 않는다. 가사, 멜로디, 편곡, 앨범이 만들어지는 과정 하나하나를 고민하며 다듬고 또 고치면서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걸 완성한다. 저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그렇다는 개인의 편견이 기정사실화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선미의 당당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설령 하면 어때서…. 허락받아야 되냐..참.."(sosa****), "살 붙으시니까 더 건강해 보이시고 더 이쁘신 듯"( kosh****),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힘내세요"(hado****), "선미 괴롭히지 마 괴물들아"(msh3****), "제발 성형이든 뭐든 남 일에 신경 꺼라"(moma****) 등의 글로 그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