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차은우는 19일 공개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화보에서 디원밀라노 시계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해당 아이템들은 데일리 아이템으로, 또는 특별한 날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졌다.

화보 촬영 당시 차은우는 "시계를 차면 조금 더 신중해지는 기분이에요"라면서 격식을 차리는 느낌이 좋아 늘 시계를 차고 싶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해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주연을 맡은 것에 이어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강철 체력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농구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은우는 "작년 한해를 정신 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겁먹지 않고 도전했다는 점이에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제 스스로가 많이 바뀐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새로운 차은우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라며 올해 역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