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가 바람 잘 날이 없다.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유명 여자프로배구 선수가 응급실에 실려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선수는 치료를 받고 하루 만에 귀가해 현재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장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 사이에서 온갖 억측과 루머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내용들이 여과 없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확대·재생산까지 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유튜버들은 선수 실명까지 거론하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확산시키고 있다. 유튜버들의 경우 화제가 된 사건인 만큼 관련 내용을 다뤄 구독자들을 늘리고 수익으로 이어보겠다는 심산일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