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가 박신혜를 살릴 해독제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1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에서는 점점 사라지는 주사를 맞은 강서해(박신혜 분)를 구하기 위해 나선 한태술(조승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술은 단속국에서 강서해를 구해 도망쳤다.
그러나 황현승(최정우 분)에게 맞은 주사 탓에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업로드를 타고 초기 과거로 넘어온 박형도(성동일 분)는 강서해를 구할 방법을 함께 넘어온 김 마그네스가 안다고 정보를 알려줬다. 한편 한태술은 강서해 구출 과정에서 강동기(김종태 분)와 마주했다.
강동기는 정현기(고윤 분) 모친 살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태술, 강서해 등 일행과 마주쳤던 것. 한태술은 강동기에게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2035년 강서해는 한 묘지에서 습득한 다이어리 속 한태술에 관심을 가졌다.
강동기는 앞서 한태술에게 모든 내용을 들었기 때문에 강서해에게 “한태술에 관해 알려 하지 마라”면서 “네가 거기서 하려는 거? 다 실패해”라며 미래로 향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강서해는 자신의 신념을 믿고 과거로 향했다.한태술은 강서해를 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박형도와 함께 김 마그네스의 보육원으로 향했다.하지만 예상 밖의 인물이 한태술 앞에 나타났다.
미래에서 온 김서진(정혜인 분)이었던 것. 김서진은 한태술에게 “넌 여기 오면 안 됐어”라며 “내 잘못 아니야. 그 사람 지금 여기 있어”라고 말했다.
결국 한태술의 앞에는 시그마(김병철 분)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