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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의 초청으로 스페인을 찾은

이천수 선수가 자신을 아는

사람을 찾으려고 거리를 배회하다가

예전에 레알 소시에다드

구단 택시기사로 일했던 분과

만났다는 소식인데요?!

정말 이렇게 만난걸 보니까

사람 인연이란게 참 묘하다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과거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한국인 최초의 프리메라리거가 되었던

이천수 선수....

현재는 다소 경쟁력이 약해진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당시 레알소시에다드라고 하면

스페인에서는 레알, 바르사 다음으로

강한 팀이었고 유럽 챔스도 단골로 나가는 

팀으로써 당시 레알 소시에다드로 입단한

이천수 선수에 대해

국민들 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 또한 기대가 어마어마 했었는데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이천수 선수 본인 뿐만 아니라

많은 축구팬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